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종속 지역 (문단 편집) == 명칭 == 지역간의 종속 관계는 무척 민감한 문제이기 때문에 단어 선택에 신중을 기하는 경우가 많다. 예컨대 [[홍콩]]의 경우 중국에 속해있되 독자성을 지닌다는 점에서 '[[속령]]'으로 볼 수도 있지만, 종주국인 [[중국]]에서 중국이라는 하나의 틀에 속한 [[행정구역]]으로 보고자 하는 입장이 강하기 때문에[* 중국은 본래 [[지방자치제도|지역자치]]에 적대적이어서 [[연방제]]에 대해서도 꺼리는 감이 있다.] 명목상 중앙 정부가 직할하는 '[[특별행정구]]'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. 이는 근래에 제주도가 얻게 된 지위인 '[[특별자치도]]'와 명칭의 형식이 유사하지만 실제로 두 지역의 자치권은 굉장히 다르다. '[[속국]]'이라는 말은 오늘날 인식이 악화되어 잘 쓰지 않는 경향이 있다. 오늘날에 '-국'은 으레 '주권국'(sovereign state)이어야만 한다는 인식이 있기 때문인지 그렇지 못한 '속국'은 비하의 의도로 자주 쓰인다. 지역 중에서 자치의 수준이 높다고 여겨지는 (그러나 '속해있음'은 당연히 전제되는) [[주(행정구역)|주]]나 [[자치국가]]에 비해서는 [[국가]]로서의 요건이 더 갖춰져있다는 점에서 단어 자체만으로는 격이 더 높아야 할 테지만 그렇지가 못하다. '[[본토]]'(本土, mainland)는 주로 '해외 영토'의 [[반댓말]]로 쓰인다. 다만 이 단어는 '영어 본토 발음' 등 정치 외의 영역으로 의미가 확장되어 쓰인다. [[국가 연합]]에 가까울 정도로 대등한 준국가~국가는 '[[구성국]]'(constituent country)으로 부른다. 이러한 표현을 쓰는 국가는 [[영국]]과 [[네덜란드]], [[덴마크]], [[뉴질랜드]]가 대표적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